모정의강-손준혁

by 농촌시인 posted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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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의강-손준혁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계신곳은 따뜻한

난로 입니다


살아생전 느껴보지못한 

그 따뜻함을 이제 후회의 눈물로

대신해봅니다



모진 세월속에 찢어진가난속에

굽은허리는 세월의 허무함만을

말하죠


어머니당신이 말하던 그말

어머니당신이 말하던 시간

어머니당신이 말하던추억



이제는 돌아갈수없는 추억이고 

아려한사진한장입니다


비가오는날이면 어머니

사무치게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