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키다리 posted Sep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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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젖지 않으면

마음의 꽃을 그려낼 수 가없다


흠뻑 젖은 몸으로

하얀

그대 앞에 나서면


별과 별 사이로 흐르는 우주의 숨결같은

마음의 향기가 피어난다


입으로 피우지 못하는 진정한 향기를

주저없이

그려 내는 속마음


젖지 않으면

피워 낼 수 없는 영혼의 꽃이라오

Who's 키다리

?

시를 사랑 합니다.모두가 시인이라면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