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말씀하시나요쓰디쓴 이별은 마음속 상처만가득 남기고 회복되지 않는 영혼의이별을 말하는데......홀연히 내 곁을 떠나간 그대는어디에 어디에 계신 건지 그대그대 추운 겨울 한파 속에 오늘도당신만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오늘도그리워해요가로수 벤치에 홀로 앉아 아무 말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