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悲戀)-손준혁나를 떠나가신 님은 행복한가요그렇게 그렇게 떠나간 님은 행복한가요따뜻한 봄날에 사랑을 나누고추운 겨울에 홀연히 말없이 가버린 님은 행복한가요내 마음은 이렇게 준비안 된 이별 속에 아직도 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는데... 이제 우리슬픈 인연, 슬픈 사랑 가슴속에 깊은상처를 남기는 흔적들을 이제는남기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