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사랑

by 박아현 posted Jan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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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사랑


너를 보는 순간, 

내 얼굴은 빨간불이되어

너에게 다가갈 수 없고


너를 보지 못하니

내 마음은 초록불이되어

자꾸만 건너가고 싶어진다.


건널까? 말까? 고민하니

다시 빨간불로 바뀌어

너는 또 다시 멀어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