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다

by 포토작까 posted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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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워서

오히려 슬픔이 날 감싸웠다.


저 빛나는 웃음과

저 빛나는 행복이

다시는 오지 않을 듯

너무나도 찬란히

빛나는 순간이었다.


마치 모든것이

그녀를 위해

존재하는 듯하였다.


완벽한 시간과

완벽한 장소와

완벽한 그녀의 모습.


아 사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