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김종훈팔을 포개고 머리를 풀썩움찔움찔 눈에 띄게 움찔거리며 줄무늬 모양의 목과 검버섯 팔인자한 이마와 흐물흐물 엉덩이를편한 위치로 보내버리고주변에서 들려오는 자장가에 감사를 전하며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