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모금의 음료처럼 시원하게 그늘진 야자나무 푸른 녹음과 나무사이 사이에 달린 열매들 봄의 향기 뿌리는 꽃들과 풀입사귀들 친구들에 속삭이듯 말을건다 그 향수속에서 야자 그시원함 다시한번 느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