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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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바람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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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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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구멍 뚫린 담요 속으로
그대를 들여다보리라.
그대는 잠들고 낯선
나라에서 모국어로 꿈을 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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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9:40
가을이 주는
결바람78
2018.06.18 02:00
그리고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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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04:19
하늘을 믿어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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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1:35
나 강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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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3:15
물처럼 투명한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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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4:47
우리 마음 속의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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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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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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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바람78
2018.06.1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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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5:42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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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21:57
나 화단에 앉아
결바람78
2018.06.19 23:30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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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02:10
너의 절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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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0:34
이제 알 수 없는 그대에게
결바람78
2018.06.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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