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아닌 모든 사람과 왜 한 자리에서 가을날오후의 햇살을 노래하며 떡갈나무숲의 연주를 듣고 있지못할까 마치 신이 버린 사람들처럼 고달프다 이 곳 저 곳 자리 옮겨다니며 불행을 배운다 왜 끝없이 사막의 바람을 따라 떠나며 낙타의 발자국을 밟으며 걸어야할까 꿈,자유,낭만,모험 신이 아닌 모든 사람과 심장을 나누는 법은 그리 멀리 떠나지않은낮은 지붕의 마을에도 있는데 마치 전후의 시민들처럼 불안하다 비온 후 자라나는 버섯처럼 음습한 빛깔이다대구기미 대구 진천동 맛집 랜덤영상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