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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15:47

팽이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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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치 팽이 같다 . 

멈추지 않고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도는 걸 보면

나는 팽이를 움직이게 하는 팽이채가 되어 너를 춤추게 하고싶다.

함께 춤을 추고싶다

 

빙빙 돌면 분명 어지러울텐데

내 마음의 중심이 너인듯

팽이는 중심을 잡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흔들릴 때 쯤에는 다시 한번 음악을 켠다.

너가 흔들릴 때에는 꼬옥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

Who's 프리마베라

?

반갑습니다

  • ?
    농촌시인 2018.12.09 09:26
    나미의 빙글빙글 노래가 생각나요
    팽이도 빙글빙글 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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