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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21:17

멈춰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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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진을 보고있자면 눈물이 흐르는데
어찌 나의 가족들은 한결같이 웃고만 있을까
저 웃음이 내 마지막 웃음이였던 것 같아,
억지로 미소를 지어본다

이 세상이든 저 세상이든
언젠가는 만나겠지
그 하루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참 많이 흘러온 시간
또 내가 기다릴 기나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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