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메쯤 나는 누구 나는 어디에 나는 숨쉴까 나는 무엇 무엇때문에 몰 위해서 그 긴 세월 아프다 소리도 못내고 말짱한 얼굴로 지난 시간처럼 오늘도 꺼이 꺼이 내 가슴은 울고 있네 숨소리 웃음소리 다 잊은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