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같은 당신-손준혁저 멀리서 보이는 당신의 향수거리를 거닐며 생각나는 당신과 나의행복한 추억하나부터 열까지 지워지지 않는데믿을 수 없는데 우리 이별을여전히 당신 생각뿐인데이제는 잊어야 한다고가슴은 말하는데마음이 그러지 않아서그래서 나는 나는가슴 아프고 외로운 슬픔에 잠기고잊어 보려고홧김에 다른 인연을 기다려 보지만당신의 빈자리만큼 소중하진 않아 그림자 같은 당신 다시 돌아와요처음 사랑하던 그때처럼 다시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