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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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826 | 해동 | 자주 | 2020.09.26 | 108 |
1825 |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 사계절 편 - 1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156 |
1824 | 나의 어여쁜 개나리야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3 |
1823 | 달콤한 산책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7 |
1822 | 행복한 노을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76 |
1821 | 사랑은 아픈만큼 ♡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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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 소방관 | 청도 | 2020.06.01 | 87 |
1817 | 호텔 | 청도 | 2020.06.01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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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 인생의 시작과 끝 | salt | 2020.05.13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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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 [고양이디카시] 대문 긁어 드립니다.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7 | 50 |
1812 | [고양이디카시] 반창고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7 | 38 |
1811 | [고양이디카시] 도둑처럼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3 | 34 |
1810 | 이제는 너를-손준혁 | 농촌시인 | 2020.04.26 | 63 |
1809 | 비슷하지만 다른, | 휘끼 | 2020.04.26 | 44 |
1808 | 중얼거리다 | 휘끼 | 2020.04.26 | 30 |
1807 | 설화 1 | 설이 | 2020.04.23 | 45 |
벽난로...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