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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21:02

설국-손준혁

조회 수 1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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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손준혁

하얀 가루가 흘러 내린다


하늘이란 공간에서


고요한 숨결그대로


그렇게 그렇게  흘러내린다


쌓인 눈만큼  쌓인 그리움은


녹아가는  저눈처럼  


왜쉽게  녹지못하나


언덕어귀에서  메아리로 외쳐보지만


울림없는  소리되어  되돌아오고


나의슬픔만  눈속 쌓이내


 



  • profile
    은유시인 2014.12.27 12:05
    눈은 동심을 자극하지요.
    하얀 눈으로 덮인 세상은 내가 싫어하는 것들도 함께 덮어버리지요.
    그래서 눈에 덮인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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