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처럼 다가온 당신-손준혁
넝쿨이 뻗어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어요
어둠 속 터널에서
한줄기 빛처럼 나를 밝혀주고
한없이 나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항상 느끼게 하고 인생의 짐을
나누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지친 마음 달래주고 나의 흠결조차 사랑해주고
언제나
나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만 주는
당신은 넝쿨처럼 굴러온 당신
넝쿨처럼 다가온 당신-손준혁
넝쿨이 뻗어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어요
어둠 속 터널에서
한줄기 빛처럼 나를 밝혀주고
한없이 나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항상 느끼게 하고 인생의 짐을
나누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지친 마음 달래주고 나의 흠결조차 사랑해주고
언제나
나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만 주는
당신은 넝쿨처럼 굴러온 당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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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86 | 갈대를 보며 | 결바람78 | 2018.06.14 | 1 |
1785 | 갈매기들의 무한 허무 | 결바람78 | 2018.07.25 | 0 |
1784 | 감나무 1 | 종익 | 2017.02.06 | 13 |
1783 | 감정-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3.04 | 29 |
1782 | 감정들의 야근 2 | 월화 | 2017.02.08 | 70 |
1781 | 강가에 나온 | 결바람78 | 2018.08.23 | 14 |
1780 | 강가에 앉아 우리 | 결바람78 | 2018.03.18 | 3 |
1779 | 강가에서 | 결바람78 | 2018.09.22 | 9 |
1778 | 강물에 꽃잎 편지를 띄워요 | 결바람78 | 2018.07.10 | 0 |
1777 | 강물의 상념 | 결바람78 | 2018.03.15 | 4 |
1776 | 개구리 삶는 법 | 호뚱이 | 2017.12.21 | 59 |
1775 | 개나리 피었던 | 결바람78 | 2018.08.23 | 4 |
1774 | 개미들의 우주 2 | salt | 2019.05.09 | 73 |
1773 | 개미의 편지를 보며 | 결바람78 | 2018.01.25 | 2 |
1772 | 거기 누가 당신을 지휘합니까 | 결바람78 | 2018.01.13 | 2 |
1771 | 거기 산 속에 젖어 든 봄은 | 결바람78 | 2018.01.15 | 0 |
1770 | 거기 소심한 사람아, 왜 내일을 두려워하는가? 1 | 결바람78 | 2018.04.04 | 5 |
1769 | 거리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27 |
1768 | 거리에서 상념 | 결바람78 | 2018.04.15 | 2 |
1767 | 거울 1 | bassliner | 2015.02.18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