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디에 -손준혁
기억 너머 저 멀리
흐린 기억이 잊힌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문뜩 떠오르는
행복하던 그때 너와의 추억들
이제는 흩어진 퍼즐 조각처럼
이젠 새로운 퍼즐을 맞춰야 한다
애타게 찾고 불러보고 찾아봐도
그리운 너는 어디에
보고픈 너는 어디에
그 어디에도 없다
나를 아프게 슬프게
지치게 하는
나를 이제는 데려가
아니 아니
나 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
너를 너를
오늘도 애타게 불러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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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86 | 항상 그래서 사랑이다 | 결바람78 | 2018.07.07 | 3 |
1785 | 항구의외침-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07 | 24 |
1784 | 항구의눈물-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10.29 | 29 |
1783 | 함박같은 웃음이 | 결바람78 | 2018.07.18 | 11 |
1782 | 함께 걷기를 | 결바람78 | 2018.07.12 | 1 |
1781 | 할머니 와 리어카 1 | 청강시사랑 | 2016.11.05 | 65 |
1780 | 한줄기희망-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19 | 61 |
1779 | 한줄 시 1 | 悲無 | 2018.03.24 | 119 |
1778 | 한심한 빈 조개껍질의 울림 | 결바람78 | 2018.01.02 | 6 |
1777 | 한번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08.19 | 23 |
1776 | 한번 떠나온 길은 | 결바람78 | 2018.09.01 | 6 |
1775 | 한반도 1 | 박수현 | 2018.01.20 | 20 |
1774 | 한때 살아봄직한 삶 | 결바람78 | 2018.02.19 | 1 |
1773 | 한두해 살다 | 결바람78 | 2018.09.14 | 6 |
1772 | 한낮의 고독에 대하여 | 결바람78 | 2017.12.27 | 3 |
1771 | 한가위 1 | 박희연 | 2016.10.05 | 16 |
1770 | 한-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9 | 15 |
1769 | 한 해 | 홍차슈 | 2019.12.15 | 116 |
1768 | 한 줌 빛으로 남아 | 결바람78 | 2018.08.22 | 5 |
1767 |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면 | 결바람78 | 2018.06.20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