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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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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들이 물들어 간다

우리네 가슴에 물들어 간다

푸른 창천 아래에 우리들은

풍성한 가슴을 가지고

물들어 가고 익어가네

벼들이 물들어 간다

보름달의 만개에 물들어 간다

우리네 얼굴엔 서먹함 없이

아름다움을 가지고 물들어간다


우리 모두 이와같이 지내고 싶네.

Who's 박희연

?

잘은 못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은 걸 조언해 주세요 ^^

  • ?
    농촌시인 2016.10.17 11:03
    가을이오면 눈부신햇살이 아름다워요 노래가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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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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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 집-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3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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