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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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86 | 사랑을 반복하는 과정 | sehyuun | 2020.10.13 | 119 |
1785 | 너를 사랑하는 것 1 | 손톱달 | 2018.06.27 | 119 |
1784 | 한줄 시 1 | 悲無 | 2018.03.24 | 119 |
1783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19 |
1782 | 춘천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에 얽힌 비화 | 정혜엄마 | 2023.11.19 | 118 |
1781 | 뭘 찾을까? 2 | 뻘건눈의토끼 | 2015.03.18 | 118 |
1780 |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18 |
1779 | 노력 | sehyuun | 2020.10.13 | 117 |
1778 | 나의 위로와 쉼 힐링명소 | 정혜엄마 | 2023.11.14 | 117 |
1777 | 눈이 내린다. 1 | 설화 | 2015.02.22 | 117 |
1776 | 한 해 | 홍차슈 | 2019.12.15 | 116 |
1775 | 무제 1 | ELUDE | 2018.07.21 | 116 |
1774 | 레드와인 2 | 레드와인 | 2015.04.03 | 116 |
1773 | 야광시계 3 | 불암산도토리 | 2016.04.30 | 114 |
1772 | 바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114 |
1771 | 너를 바라보면 -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7.06 | 113 |
1770 |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 박선우 | 2017.06.06 | 113 |
1769 | 춘천 청평사에 얽힌 전설 1 | 정혜엄마 | 2023.11.19 | 112 |
1768 |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길이와 폭 | 정혜엄마 | 2023.11.14 | 110 |
1767 | 해동 | 자주 | 2020.09.26 | 108 |
흘러가는 시간은 아쉽지만 그 지나간 시간의 가치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해낸다면 아쉬움이 덜 할것 같습니다.
좋은시 잘읽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