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새벽이 옅었다
그녀는 볕을 넘어 기어오고 있었다
아직 모두의 장막은 어두웠다
뒤를 잇는 잿가루들이 길었다
그녀는 세상을 사랑한다며 장렬히 타올라
온몸이 화상이었다
기나긴 새벽이 옅었다
그녀는 볕을 넘어 기어오고 있었다
아직 모두의 장막은 어두웠다
뒤를 잇는 잿가루들이 길었다
그녀는 세상을 사랑한다며 장렬히 타올라
온몸이 화상이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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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66 | 한 번 타고 꺼지는 불꽃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41 |
1765 | 한 마리의 갈매기 1 | 김도아 | 2019.01.09 | 82 |
1764 | 한 눈에 볼 수 있는 | 결바람78 | 2018.05.31 | 4 |
1763 | 한 걸음 떨어진 곳의 사랑은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60 |
1762 | 하타리(Hatari) 3 | 키다리 | 2016.11.15 | 81 |
1761 |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 결바람78 | 2018.07.30 | 1 |
1760 | 하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 결바람78 | 2018.06.21 | 0 |
1759 | 하지만 그 보다 더 | 결바람78 | 2018.08.02 | 0 |
1758 | 하지만 가난으로 나는 | 결바람78 | 2018.06.17 | 0 |
1757 |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86 |
1756 | 하염 없는 길 | 결바람78 | 2018.08.17 | 1 |
1755 | 하얀 목련 | 결바람78 | 2018.02.13 | 1 |
1754 | 하루의 세계일주 1 | 푸렝푸렝 | 2019.01.06 | 39 |
1753 | 하루사이 신세계 1 | 래인 | 2017.02.07 | 39 |
1752 | 하늘의 통곡으로 | 결바람78 | 2018.03.16 | 2 |
1751 | 하늘의 별을 보며 | 결바람78 | 2018.05.29 | 0 |
1750 | 하늘을 믿어온 자 | 결바람78 | 2018.06.18 | 1 |
1749 | 하늘은 | 결바람78 | 2018.05.26 | 0 |
1748 | 하늘과 | 결바람78 | 2018.08.13 | 0 |
1747 | 하늘 | 서기니 | 2015.04.17 |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