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나오는 순간의 자선금 모으는 소리
아이들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즐기는 농의소리
카페에서 비싸게 산 커피를 즐기는 노숙자의 소리
거리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나팔을 불어대는 소리
누구의 크리스마스인지 선물만 잔뜩 사 어디로 가며
선한 아이들조차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흰 막대를 물어대니
누구의 크리스마스인지 알 수 없는 소리
저 작은 죽은 새만 알고있는 듯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의 소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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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66 | 텅 빈 우리 집 1 | 토마토는토마토 | 2015.01.14 | 108 |
1765 | 순간과 영원과 아름다움의 상관관계 1 | 등불감시자 | 2014.10.30 | 108 |
1764 | 용문사 은행나무에 얽힌 전설 | 정혜엄마 | 2023.11.14 | 106 |
1763 | 마지막 희망의 실 2 | 희선 | 2016.01.30 | 106 |
1762 | 뿌러진 날개 1 | 뻘건눈의토끼 | 2015.12.31 | 106 |
1761 | 노숙자 | 청도 | 2020.06.01 | 105 |
1760 | 나는 봄에서 1 | 희선 | 2016.01.30 | 105 |
1759 | 혼자 잠들기 전에 1 | 유자몽 | 2016.02.14 | 105 |
1758 | 향수 1 | 영철사랑 | 2015.02.22 | 104 |
1757 | 웃음 많은 사람 1 | sehyuun | 2020.10.13 | 103 |
1756 | 바다안에서 1 | 카리스마리 | 2015.08.10 | 103 |
1755 | 첫눈이오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03 |
1754 |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 토끼가... 1 | 뻘건눈의토끼 | 2019.05.28 | 102 |
1753 | 나의 빛의 향연과 사진찍기 명소 | 정혜엄마 | 2023.11.14 | 102 |
1752 | 바닷가에서 - 정하나 1 | fatalepink | 2015.02.09 | 102 |
1751 | 어느 소년의 궁금증 | 뻘건눈의토끼 | 2020.11.03 | 101 |
1750 | 사랑보다 연민으로 1 | 제원 | 2016.03.06 | 101 |
1749 |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 처럼 | 2019.04.19 | 99 |
1748 | 진실된 바다 | 운동장 | 2018.03.19 | 99 |
1747 | 달콤한 산책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