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36
어제:
78
전체:
228,359

접속자현황

  • 1위. 靑雲
    18581점
  • 2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3위. 뻘건눈의토끼
    14543점
  • 4위. 후리지어
    14281점
  • 5위. 농촌시인
    1167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키다리
    8968점
  • 8위. 오드리
    8414점
  • 9위. 송옥
    7615점
  • 10위. 은유시인
    7526점
  • 11위. 산들
    7490점
  • 12위. 마사루
    4104점
  • 13위. 예각
    3459점
  • 14위. 김류하
    3149점
  • 15위. 이쁜이
    2237점
  • 16위. 백합향
    2001점
  • 17위. 유성
    1740점
  • 18위. 풋사과
    1608점
  • 19위. 상록수
    1289점
  • 20위. 순귀
    1182점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태어나 살아졌던 

지금도 살고있는 

날날날 들

살아 보고 지내 보았더니

쨍하고 좋은날은 없더라

그렇다고 안 좋은날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봄 같은 날도 있었고

참으로 행복하고 따스했던 날들이었었다

여름같은 날들도 있었었지

내 몸 던져 인생한번 멋있게 살아 보겠다고

웃통 벗어던지고 도전하며

젊어 고생 사서 한다고 위로하며  


가을같은 날들도 있었던거 같고

불현듯 내가 지금 보내는 날들이

지금 나는 가을의 여정에 있는것 같다고

심은대로  달린 어여쁜 열매도 있지만

좋은봄,좋은여름 지났건만 아직 안열린 과수나무도 보인다

언제쯤 열릴려나 하면서도 

겨울전에 열매 달려야 익을거라는 초조감에 

자꾸 조바심 나는

계절의 황금이라는 생의 가을에 내가 서 있다


살아보니 쨍한날 있었지만

흐린날 바람불었던 날들도 함께 있었더라

이런계절의 날들이 함께 있었기에

새삼 이들이 함께 어우러졌기에

우리생의 계절을 느낄수 있었고

느끼게 해 주었고

인생 아름다웠다고 생각케하는

어느 생의 가을 하루

오늘에 서 있는

내가 아닐까 하는 하루의 날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1747
1709 말뿐인 인생 1 lovepraise 2019.05.21 36
1708 좌표 1 lovepraise 2019.05.21 21
1707 작약 1 밍밍 2019.05.10 40
1706 개미들의 우주 2 salt 2019.05.09 48
1705 나무와 나 1 salt 2019.04.29 51
1704 반의 반 평 내자리 salt 2019.04.29 36
1703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처럼 2019.04.19 53
1702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처럼 2019.04.19 38
1701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처럼 2019.04.19 40
1700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처럼 2019.04.19 35
1699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처럼 2019.04.19 30
1698 모순의 얼굴들 1 뻘건눈의토끼 2019.04.12 60
» 쨍한날 있었던 인생이었는지 salt 2019.04.12 29
1696 세월속의 하루-나이 1 salt 2019.04.11 34
1695 나이와 요즘의 나 salt 2019.04.08 29
1694 거울 4 뻘건눈의토끼 2019.02.19 168
1693 로보트 고치기 2 뻘건눈의토끼 2019.02.04 128
1692 희망 마황 2019.01.28 100
1691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승주 2019.01.13 98
1690 한 마리의 갈매기 1 김도아 2019.01.09 5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90 Next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