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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때처럼 돌아간다면 - 손준혁

그리운 너는 어디로 떠났을까?

그리움에 가득 고인 눈물을 주체 못 하는

현재의 나의 모습은 남루하고 초라한 모습만 남았고
이제는 너를 붙잡고만 싶고 놓치기 싫은데
너와의 이별조차 가슴 아파서 하기 싫은데


너와 함께했었던 지난 추억들은
기억 너머 옛날이 되어

잊히고 있고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잊지 않아서
너에게 말하고 싶다



나는 말하고 싶다 아니 말하고 있다
아직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잊지 못한다고


다시 그때처럼 돌아갈 수는 없냐고
티 없이 덧없이 사랑했던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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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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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 너는 어디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2
1764 시들어버린꽃-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6
1763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2
1762 넝쿨처럼다가온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9
1761 우리사랑은 그래요아직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5
1760 매일그대를보며-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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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빗속의여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7
1755 마지막이라는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53
1754 그리운꿈속의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7
1753 이미슬픈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23
1752 고백-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6
» 다시그때처럼 돌아간다면-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3
1750 꽃피는 봄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7
1749 태양처럼 따뜻한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9
1748 내게로돌아오는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5
1747 그리운 너를 -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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