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39
어제:
42
전체:
304,592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04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00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4.11.25 19:26

무뎌진칼날-손준혁

조회 수 93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뎌진칼날-손준혁

너의 심장을 정조준 한다

너의 복부를 강타한다


무뎌진 복수의 칼날로

칼날의 힘은 점점상실된 내마음처럼

초점을 잃는다


너에게 겨눈 그칼날이 매섭지못하게

무뎌진 내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진못할까


나의  상청투성이마음도 이젠 화해의

메시지되길

  • profile
    korean 2014.11.27 11:13
    나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배반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되지만,
    어느 순간...
    그 모든 것이 헛되도다 여기고 그들을 용서해버리면
    그때부터 가슴도 고요함을 되찾고 두 발을 쭉 뻗고 잠을 이루게 됩니다.
    용서란게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하는 것이거든요.
    부디 가슴에 누군가를 향한 칼날을 벼르지 마시옵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2
1746 느리다 놀리지 마라-어몽 1 어몽 2015.02.05 96
1745 달콤한 산책 file 뿌리깊은나우믜열매 2020.07.27 96
1744 낙화-손준혁 2 농촌시인 2015.03.11 94
1743 여백의 미 1 미성 2016.09.04 94
1742 소나기, 그 후 1 신통한다이어리 2018.06.06 94
» 무뎌진칼날-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5 93
1740 시 탁구치는 나와 너의 마음... 2 뻘건눈의토끼 2019.12.03 93
1739 나의 어여쁜 개나리야 file 뿌리깊은나우믜열매 2020.07.27 93
1738 몽상가 1 bassliner 2015.02.18 92
1737 시험기간의 법칙 1 설화 2015.02.22 92
1736 휴지 2 dfjasf3e 2016.05.01 92
1735 휴지 3 뻘건눈의토끼 2016.08.05 92
1734 어른이 된다는 건 1 lovepraise 2019.05.21 92
1733 붉은수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91
1732 사랑은그렇게 찾아온다 1 농촌시인 2019.10.24 91
1731 인생-손준혁 2 농촌시인 2019.06.09 91
1730 봄을 기다리는 새 2 뻘건눈의토끼 2020.01.27 90
1729 낙엽 2 soojeong 2019.10.13 89
1728 내 삶 속에 나타났다 - 김예원 할수있다 2019.11.12 88
1727 꽃기린 1 file 꽃기린 2019.06.10 8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