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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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46 | 달콤한 산책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7 |
1745 | 느리다 놀리지 마라-어몽 1 | 어몽 | 2015.02.05 | 96 |
1744 | 무뎌진칼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95 |
1743 | 낙화-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5.03.11 | 94 |
1742 | 여백의 미 1 | 미성 | 2016.09.04 | 94 |
1741 | 소나기, 그 후 1 | 신통한다이어리 | 2018.06.06 | 94 |
1740 | 어른이 된다는 건 1 | lovepraise | 2019.05.21 | 93 |
1739 | 시 탁구치는 나와 너의 마음... 2 | 뻘건눈의토끼 | 2019.12.03 | 93 |
1738 | 나의 어여쁜 개나리야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3 |
1737 | 몽상가 1 | bassliner | 2015.02.18 | 92 |
1736 | 시험기간의 법칙 1 | 설화 | 2015.02.22 | 92 |
1735 | 휴지 2 | dfjasf3e | 2016.05.01 | 92 |
1734 | 휴지 3 | 뻘건눈의토끼 | 2016.08.05 | 92 |
1733 | 붉은수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91 |
1732 | 사랑은그렇게 찾아온다 1 | 농촌시인 | 2019.10.24 | 91 |
1731 | 인생-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9.06.09 | 91 |
1730 | 봄을 기다리는 새 2 | 뻘건눈의토끼 | 2020.01.27 | 90 |
1729 | 낙엽 2 | soojeong | 2019.10.13 | 90 |
1728 | 내 삶 속에 나타났다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89 |
1727 | 保護者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88 |
벽난로...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