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4
어제:
23
전체:
305,695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7.05.31 18:35

소나기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나기

어두운 밤길을 걷다가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에
잠시 걸음을 멈추어
비를 피한다.

땅을 적시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까닭 모를 눈물이 떨어진다.
왠지 모르게 회색 하늘이
나를 닮은 듯한 기분이 든다.

서서히 지쳐 가는 요즘
나는 몸과 마음은
피폐 해지고 있고
그저 힘겹기만 하다

저 밤하늘의 소나기가
내 심정을 대변 하듯이
쏟아지고 있는 듯하다.
눈물을 그칠 줄 모르고 흐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506 보배-손준혁 농촌시인 2017.08.14 9
505 동백-손준혁 2 농촌시인 2017.08.14 21
504 이제는 잊어요 -손준혁 1 농촌시인 2017.08.11 38
503 산비둘기 1 키다리 2017.08.09 25
502 나하나만-손준혁 1 농촌시인 2017.08.05 23
501 가질수 없는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7.08.05 17
500 바보 1 Woni17 2017.07.24 31
499 내마음가득히-손준혁 1 농촌시인 2017.07.23 26
498 오늘만같다면-손준혁 2 농촌시인 2017.07.22 19
497 수통을 잡지마오 1 희율 2017.07.18 19
496 나그대를-손준혁 1 농촌시인 2017.07.15 25
495 불안한 설렘 1 전현우 2017.07.04 25
494 흰머리(1) 1 키다리 2017.06.07 55
493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박선우 2017.06.06 113
492 야생화 1 김류하 2017.05.31 81
491 1 김류하 2017.05.31 24
490 사진을 보다가 1 김류하 2017.05.31 19
489 밤하늘 1 김류하 2017.05.31 20
488 사진 김류하 2017.05.31 12
487 늦봄 1 김류하 2017.05.31 10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