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손준혁
너를 기다리는
오랜 그리움이 내 마음속
한구석 덩그러니 남아있다
아직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해
밤낮 눈물로 하염없이 지세운다
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 가서
없는 것이냐
외로운 내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던
너의 빈자리
너무 허전해
아쉬움과 그리움 가득 찬
커피 한 모금 마시며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 골목 카페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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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8 |
1724 | 꽃과 비린내와 그녀의 상관성 1 | 등불감시자 | 2014.10.30 | 87 |
1723 | 그런 게, 어쩌면, 진짜, 있을지도 몰라 1 | 진경 | 2014.12.10 | 87 |
1722 | 바닷가 이야기 1 | bassliner | 2015.02.18 | 87 |
1721 | 붉은사과-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7.14 | 87 |
1720 | 느림보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87 |
1719 | 자화상 1 | 삭망 | 2018.04.11 | 87 |
1718 | 소방관 | 청도 | 2020.06.01 | 87 |
1717 | 오늘의 나를 찾는다 1 | salt | 2019.06.04 | 87 |
1716 | 단발머리 1 | cooing | 2019.12.09 | 87 |
1715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 처럼 | 2019.04.19 | 87 |
1714 |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86 |
1713 | 오월의 장미 2 | 려와 | 2016.04.10 | 86 |
1712 | 날마다 다른 하루 2 | salt | 2020.05.11 | 86 |
1711 | 사랑은 아픈만큼 ♡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86 |
1710 | 지쳐있는 삶을 이끌고 - 이하진 1 | 아리랑 | 2019.10.24 | 85 |
1709 | 모순의 얼굴들 1 | 뻘건눈의토끼 | 2019.04.12 | 85 |
1708 | 별과 달 같은 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84 |
1707 | 벽난로-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