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닿으려고 노력해도
닿지 않는 걸 알면서
난 오늘도 너에게 손을 뻗는다
뻗으면 뻗을수록
가까워지고 있다고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백년,천년동안
계속해서 손을 뻗는다
백년이 되었을 땐
나도 알고 있었다.
너에게 내 손을 아무리 뻗어봤자
닿을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천년이 될 때까지도
나는 여전히 너에게 손을 뻗고 있었다.
너에게 손을 뻗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별
닿으려고 노력해도
닿지 않는 걸 알면서
난 오늘도 너에게 손을 뻗는다
뻗으면 뻗을수록
가까워지고 있다고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백년,천년동안
계속해서 손을 뻗는다
백년이 되었을 땐
나도 알고 있었다.
너에게 내 손을 아무리 뻗어봤자
닿을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천년이 될 때까지도
나는 여전히 너에게 손을 뻗고 있었다.
너에게 손을 뻗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서명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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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달력 | 냄새안나는커피 | 2017.02.08 | 22 |
455 | 웃는 얼굴 1 | 월화 | 2017.02.08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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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거짓투성이 1 | 래인 | 2017.02.07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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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온기의 흔적 1 | 낙엽조각 | 2017.02.06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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