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손준혁
우리 함께 걸어가던 그 골목
우리 함께 했던 그 거리
기억과 추억의 망각 속에서
한 장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간다
기억 속에 아련하게 스쳐가는
추억의 사진 한 장처럼
오늘도 그 추억 속에 젖어
너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본다
걷다 지쳐
그 골목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과
지나간 날의 회상에 젖어서
너를 생각한다
오늘도 아련하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406 | 외로운 눈물나는 날에는 | 결바람78 | 2018.04.12 | 1 |
405 | 자유로운 | 결바람78 | 2018.04.12 | 1 |
404 | 나에 관한 스케치 속으로 | 결바람78 | 2018.04.27 | 1 |
403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 결바람78 | 2018.04.11 | 1 |
402 | 그런 모습 | 결바람78 | 2018.04.14 | 1 |
401 | 나 그대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 결바람78 | 2018.04.16 | 1 |
400 | 향수 | 결바람78 | 2018.05.21 | 1 |
399 | 그대에게 | 결바람78 | 2018.05.25 | 1 |
398 | 우리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 결바람78 | 2018.07.04 | 1 |
397 | 당신의 팔베개 | 결바람78 | 2018.07.04 | 1 |
396 | 굽이 돌아가는 길 | 결바람78 | 2018.05.28 | 1 |
395 | 내 마음의 방에는 | 결바람78 | 2018.06.01 | 1 |
394 |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 결바람78 | 2018.07.06 | 1 |
393 | 그대가 부르며 나를 찾을 때 | 결바람78 | 2018.07.06 | 1 |
392 |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 결바람78 | 2018.06.05 | 1 |
391 | 좀 쉬세요 | 결바람78 | 2018.06.06 | 1 |
390 |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 결바람78 | 2018.07.30 | 1 |
389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결바람78 | 2018.07.30 | 1 |
388 | 등돌린 사랑조차 | 결바람78 | 2018.07.31 | 1 |
387 | 늘 사랑하고 싶은 사람 | 결바람78 | 2018.06.19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