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손준혁
우리 함께 걸어가던 그 골목
우리 함께 했던 그 거리
기억과 추억의 망각 속에서
한 장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간다
기억 속에 아련하게 스쳐가는
추억의 사진 한 장처럼
오늘도 그 추억 속에 젖어
너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본다
걷다 지쳐
그 골목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과
지나간 날의 회상에 젖어서
너를 생각한다
오늘도 아련하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406 | 나뭇잎 한 장 1 | 아름다운가을 | 2016.12.07 | 65 |
405 | 나무와 나 1 | salt | 2019.04.29 | 79 |
404 | 나무에게 | 결바람78 | 2018.01.31 | 1 |
403 | 나무를 심자 | 결바람78 | 2018.01.19 | 0 |
402 | 나무그릇, 너는 1 | 진경 | 2014.12.10 | 41 |
401 | 나무 뒤에 숨어 | 결바람78 | 2018.07.30 | 1 |
400 | 나만의 시가 익느라고 | 결바람78 | 2018.05.21 | 0 |
399 | 나만 등대 밑에서 | 결바람78 | 2018.09.05 | 2 |
398 | 나를찾아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01 | 11 |
397 | 나를찾아-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3.13 | 33 |
396 | 나를 키우는 말은 | 결바람78 | 2018.03.22 | 1 |
395 | 나를 찾아떠나는 여행-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09 | 38 |
394 |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 토끼가... 1 | 뻘건눈의토끼 | 2019.05.28 | 102 |
393 | 나를 만난다 | 결바람78 | 2018.10.08 | 37 |
392 | 나도 스스로 | 결바람78 | 2018.08.19 | 1 |
391 | 나는 키스한다, 나의 사랑을 위해 | 결바람78 | 2018.07.09 | 0 |
390 |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 결바람78 | 2018.08.08 | 0 |
389 | 나는 좀 어리석어 | 결바람78 | 2018.07.27 | 1 |
388 | 나는 의자에 | 결바람78 | 2018.07.28 | 1 |
387 | 나는 어디로 | 결바람78 | 2018.09.20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