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손준혁
우리 함께 걸어가던 그 골목
우리 함께 했던 그 거리
기억과 추억의 망각 속에서
한 장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간다
기억 속에 아련하게 스쳐가는
추억의 사진 한 장처럼
오늘도 그 추억 속에 젖어
너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본다
걷다 지쳐
그 골목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과
지나간 날의 회상에 젖어서
너를 생각한다
오늘도 아련하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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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406 |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 1 | 박희연 | 2016.10.05 | 50 |
405 | 한가위 1 | 박희연 | 2016.10.05 | 16 |
404 | 까만 세상 - 이다은 1 | 분홍냥이 | 2016.10.05 | 45 |
403 | 소화불량 1 | 아랑 | 2016.10.02 | 33 |
402 | 비 오는 날에 1 | 박희연 | 2016.10.02 | 29 |
401 | 너에게 닿기를 1 | 박희연 | 2016.10.02 | 22 |
400 | 하나의 작은 눈꽃이 되어서 1 | 박희연 | 2016.10.02 | 20 |
399 | 달빛 소나타 1 | 키다리 | 2016.10.01 | 30 |
398 | 보고픈 님이여-이다은 | 분홍냥이 | 2016.09.29 | 16 |
397 | 노래를 들으며 1 | 키다리 | 2016.09.24 | 26 |
396 | 여백의 미 1 | 미성 | 2016.09.04 | 94 |
395 | 내 시의 정의 1 | 디케 | 2016.09.03 | 57 |
394 | 조약돌 2 | 디케 | 2016.09.03 | 36 |
393 | 두레박(Bucket) 1 | 키다리 | 2016.08.27 | 52 |
392 | 너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26 |
391 | 살인 사건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38 |
390 | 연분홍빛 꽃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18 |
389 | 에메랄드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31 |
388 | 꿈 2 | 이하나뚜또 | 2016.08.26 | 23 |
387 | 백일홍(애증) 2 | 화이 | 2016.08.21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