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걸어서
누가 볼까 몰래몰래 살금살금
가보지도 않던 그길끝엔
나를 기다리는 것들이 있다고
꿈을 꾸며 가시덤불 속으로
파고들어 용감히 걸었네
어린 얼굴 생채기
나는것도 모르고 가시에
찔려 영원히 남을 상처인
것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걷고 걸었네
힘겹게 걷고 걸어
닿은 그 곳엔 더 큰
산더미 시련 기다린줄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앞으로 걷고 걸었네
걷고 걸어서
누가 볼까 몰래몰래 살금살금
가보지도 않던 그길끝엔
나를 기다리는 것들이 있다고
꿈을 꾸며 가시덤불 속으로
파고들어 용감히 걸었네
어린 얼굴 생채기
나는것도 모르고 가시에
찔려 영원히 남을 상처인
것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걷고 걸었네
힘겹게 걷고 걸어
닿은 그 곳엔 더 큰
산더미 시련 기다린줄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앞으로 걷고 걸었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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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2 |
1706 | 작약 1 | 밍밍 | 2019.05.10 | 69 |
1705 | 개미들의 우주 2 | salt | 2019.05.09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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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 반의 반 평 내자리 | salt | 2019.04.29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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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7 | 지구 공전 궤도 1 | 푸렝푸렝 | 2019.01.06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