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엄마 ,
저기 저기에 사람들이 살아?
새하얀 구름을 타고다녀?
딸아,
저기엔 말이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 계시단다
꽃을 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저기에서 마음껏 펼쳐 본단다
항상 땅밑을 바라보며
못다한 꿈들을 저기서 펼친단다
와- 엄마
다 좋은 분들이겠다
(365일 1년 내내
꽃이 피는 봄이기를 바랍니다.
4월16일 잊지않겠습니다.)
하늘
엄마 ,
저기 저기에 사람들이 살아?
새하얀 구름을 타고다녀?
딸아,
저기엔 말이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 계시단다
꽃을 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저기에서 마음껏 펼쳐 본단다
항상 땅밑을 바라보며
못다한 꿈들을 저기서 펼친단다
와- 엄마
다 좋은 분들이겠다
(365일 1년 내내
꽃이 피는 봄이기를 바랍니다.
4월16일 잊지않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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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206 | 느낌표 1 | 돛단배D | 2015.06.10 | 62 |
205 | 가까운 미래 1 | 돛단배D | 2015.06.10 | 24 |
204 | 불안 1 | 돛단배D | 2015.06.10 | 27 |
203 | 잊지 않고 있다는 것 1 | 돛단배D | 2015.06.10 | 27 |
202 | 뽑히지 않는 글 1 | 돛단배D | 2015.06.10 | 34 |
201 | 지렁이 글씨 1 | 회복의듄 | 2015.06.09 | 156 |
200 | 한 걸음 떨어진 곳의 사랑은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60 |
199 | 가로등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74 |
198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19 |
197 | 아침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37 |
196 | 광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4.23 | 123 |
195 | 연필 1 | 서기니 | 2015.04.17 | 82 |
194 | 소문 2 | 서기니 | 2015.04.17 | 57 |
» | 하늘 | 서기니 | 2015.04.17 | 23 |
192 | 꿈 1 | 서기니 | 2015.04.17 | 32 |
191 | 재수생 | 서기니 | 2015.04.17 | 37 |
190 | 때 1 | 한솜 | 2015.04.13 | 50 |
189 | 규원이에게 1 | 한솜 | 2015.04.13 | 35 |
188 | 작아지는 나를 보며 1 | 한솜 | 2015.04.13 | 53 |
187 | 달에게 기대 1 | 한솜 | 2015.04.13 |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