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4
어제:
37
전체:
305,50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5.04.07 18:01

발-김소윤

조회 수 61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같이가자
너의발걸음이 너무지쳤다
나의것은 멈춰있고
매서운바람이 그사이에있으니
같이가자

작은강아지가 그의시력으로 주변을살핀다
우리의눈은 제자리이다
발에묶인 이무거운것은무엇일까
어깨는 저높이벚꽃만큼 춤추고싶은데
애꿎은강물만 유유히흘러간다

같이가자
언젠가언땅이녹고 보일듯말듯 아지랭이를 흘린다
하수구에도 나름의연기가오르고
인생에도 이름모를꽃하나핀다
우리의날이길다

Who's 이음새

?

초등학교 고등학교 백일장으로 구령대도 올라가보고


공부는 못해도 시 하나 좋아해서 그 일로 참 감사합니다. 


내 기쁨으로 시를 쓰지만 전문가 눈에도 좋은 것이 있어 함께 공유한다면 좋겠죠


천천히, 쓰는 기쁨이 있네요 참 좋습니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5.04.08 19:07
    하수구에도 나름의 연기가 오르고 인생에도 이름모를 꽃하나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86 착각속의 빗물 1 한솜 2015.04.13 30
185 친구 - 서동희 1 시사시사랑 2015.04.10 49
184 땀 - 윤상훈 로맨티스트 2015.04.10 150
183 푸른 꽃 - 윤상훈 1 로맨티스트 2015.04.10 36
182 거리 - 윤상훈 1 로맨티스트 2015.04.10 27
181 눈동자 - 윤상훈 1 로맨티스트 2015.04.10 23
180 작년의 바람 - 윤상훈 1 로맨티스트 2015.04.10 23
179 어항 1 그러게요 2015.04.08 51
178 피를 마시는 새 1 뻘건눈의토끼 2015.04.07 218
177 손-김소윤 1 이음새 2015.04.07 75
176 산책-김소윤 1 이음새 2015.04.07 22
175 원-김소윤 1 이음새 2015.04.07 34
174 가는 길-김소윤 1 이음새 2015.04.07 48
» 발-김소윤 1 이음새 2015.04.07 61
172 레드와인 2 레드와인 2015.04.03 116
171 초심으로 돌아가기 2 뻘건눈의토끼 2015.04.02 82
170 뭘 찾을까? 2 뻘건눈의토끼 2015.03.18 118
169 산-손준혁 1 농촌시인 2015.03.13 58
168 나를찾아-손준혁 농촌시인 2015.03.13 33
167 낙화-손준혁 2 농촌시인 2015.03.11 94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