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5
어제:
41
전체:
304,599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04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00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21.01.05 14:37

나의 일 년

조회 수 197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일 년


                                                                                                 미세먼지



나의 일 년은 어디로 갔을까

텅 비어버린 날들에


아마

눈물로 베개를 녹이고

두 팔로 인형을 구기고

콧물로 막힌 코로

열심히 들숨 날숨 하느라

잊었을 거야


아마

자꾸만 머릿속을 헤집는

그림자를 내몰고

두 다리로 나아가려

앞만 보느라

잊었을거야


나의 일 년은

어디에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21.01.06 16:04
    봄 이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 오면 덥고 가을이 오면 단풍이지고 겨울이 오면 눈이오고... 그럼에도 우리들은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거지요...
    올해에는 먼지님에게 소원대로 잘되길 빌께요... ^_^ 토끼가... 오늘 이발자르고 ...
    노래추천해줄테니 들어보세요... 허니 패밀리의 "일장춘몽" "먼지가 되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2
26 환하게 웃는너-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2 19
25 황소 1 file korean 2014.07.16 342
24 황혼들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136
23 회색빛 사회 김류하 2017.05.31 8
22 회한-손준혁 농촌시인 2015.01.22 30
21 회한-손준혁 농촌시인 2019.08.21 18
20 후 그날 새벽에 결바람78 2018.03.17 3
19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농촌시인 2016.05.08 24
18 휴지 2 dfjasf3e 2016.05.01 92
17 휴지 3 뻘건눈의토끼 2016.08.05 92
16 흐르는 강물 결바람78 2018.04.07 6
15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결바람78 2018.05.14 9
14 흐르는 이유 2 새벽이오기전에 2018.12.02 50
13 흔들리는 등불을 들고 결바람78 2018.01.17 8
12 흔들리며 피는 꽃에는 결바람78 2018.03.24 9
11 흔적-어몽 1 어몽 2015.02.05 46
10 결바람78 2018.09.18 14
9 흙에 대하여 2 키다리 2018.06.17 138
8 흩날리는 꽃가루에 결바람78 2018.09.13 20
7 희망 마황 2019.01.28 133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