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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5:25

소나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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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그 후



1. 콘크리트


사라지듯 툭 튀어오른 방울 같은 날들

너무 오랫동안 단단하여 쉽게 바꾸지 못하는 생(生)

그런 날이 지고 있다



2. 진흙더미


저 세상 끝 떨어진 칼날 같은 방울

갑자기 들이닥친 변화에 유유히 스며드는 삶

실패한 첫, 사랑처럼 파인다



3. 무지개


서로 다른 인생을 묵묵히 바라보다가

엇갈린 7가지의 목소리, 오늘도 아름다운 불협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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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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