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28
어제:
56
전체:
262,43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29145점
  • 2위. 靑雲
    18945점
  • 3위. 뻘건눈의토끼
    18698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16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145점
  • 8위. 엑셀
    10002점
  • 9위. 키다리
    9453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56점
  • 12위. 은유시인
    7516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893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7.25 01:20

오늘 하루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M7e0tl.jpg

 

오늘 하루

 

모처럼 저녁놀을 바라보며 퇴근했다

저녁밥은 산나물에 고추장 된장 넣고 비벼먹었다

뉴스 보며 흥분하고 연속극 보면서 또 웃었다

무사히 하루가 지났건만 보람될 만한 일이 없다

 

그저 별 것도 아닌 하찮은 존재라고 자책하면서도

남들처럼 세상을 탓해보지만

늘 그 자리에서 맴돌다 만다

 

세상살이 역시 별 것 아니라고

남들도 다 만만하게 보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살라고 하시던 어머니 말씀 생각났다

 

사실 별 것도 아닌 것이 별 것도 아닌 곳에서

별 것처럼 살려고 바둥거리니 너무 초라해진다

한심한 생각에 눈감고 잠 청하려니

별의별 생각들 다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오늘 하루 우리 가족

건강하게 잘 먹고 무탈한 모습들 보니

그저 고맙고 다행스러워

행복의 미소 눈언저리까지 퍼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1959
1773 갈대를 보며 결바람78 2018.06.14 0
1772 그런 이별 결바람78 2018.06.14 0
1771 우르들 가을은 눈의 계절 결바람78 2018.06.14 0
1770 우리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결바람78 2018.06.20 0
1769 하지만 가난으로 나는 결바람78 2018.06.17 0
1768 너를 만나러 가는 길 결바람78 2018.06.17 0
1767 가을이 주는 결바람78 2018.06.18 0
1766 그리고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결바람78 2018.06.18 0
1765 물처럼 투명한 꿈을 꿉니다 결바람78 2018.06.18 0
1764 우리 마음 속의 부채 결바람78 2018.06.18 0
1763 내 온몸 그대가 되어 우리는 결바람78 2018.06.18 0
1762 나는 바람속으로 결바람78 2018.06.18 0
1761 이제 강으로 와서 결바람78 2018.06.18 0
1760 홍초 꽃은 결바람78 2018.01.18 0
» 오늘 하루 결바람78 2018.07.25 0
1758 바람에 실어보내니 결바람78 2018.07.24 0
1757 허기진 소리에 결바람78 2018.07.24 0
1756 누구나처럼 삶의 결바람78 2018.08.31 0
1755 거기 산 속에 젖어 든 봄은 결바람78 2018.01.15 0
1754 어떤 위험한 유영 결바람78 2018.01.15 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92 Next
/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