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3
어제:
33
전체:
283,857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44860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1674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79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51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5.04.07 20:18

피를 마시는 새

조회 수 21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간들의 쌍방에 운명이 걸린 전쟁이 끝나고
까마귀들이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모여든다...
피가 시신에서 시체에서 흘러내려
광활한 평야를 축이고
꽃들과 나무들은 피를 마시면서 자란다.
비둘기들은 게일러서 모이를 먹는다.
조금만 다가가도 마구 날아서 도망치는 이들은
새똥이나 마구 싼다.
까마귀들은 구멍난 두개골과 뼈다귀에 묻힌 살점들을
내장까지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고
비둘기들은 88올림픽 성화위에 앉아있다가
성화가 점화되면 미친듯이 날아 도망친다.
피를 마시는 새
아무거나 잘 먹는 새
서로 음삼함과 평화를 극과극으로 표현한다...

Who's 뻘건눈의토끼

profile

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00
1833 너 참 예쁘다 했었지 1 file 햇콩 2014.10.16 384
1832 황소 1 file korean 2014.07.16 329
1831 부뚜막에는 부뚜막귀신이 있다 file korean 2014.07.16 272
1830 양초 2 윤도령 2015.02.25 265
1829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8.22 254
1828 시를 쓸 때 1 okahaok 2014.09.01 248
1827 우연과 인연과 운명 1 아무거나 2015.01.14 221
1826 시계 없는 하루 1 유자몽 2016.02.14 212
» 피를 마시는 새 1 뻘건눈의토끼 2015.04.07 211
1824 맴맴맴매앰-어몽 1 어몽 2015.02.05 206
1823 타임아일랜드 1 file korean 2014.07.16 196
1822 내생에 봄날은 간다- 손준혁 농촌시인 2016.03.17 191
1821 거울 4 뻘건눈의토끼 2019.02.19 190
1820 참치찌개 1 뻘건눈의토끼 2016.02.06 183
1819 연꽃 사랑 ^^ 1 file 뻘건눈의토끼 2015.12.30 181
1818 방바닥 1 서쪽하늘 2015.06.21 173
1817 단풍나무 6 키다리 2016.12.17 158
1816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158
1815 슬퍼도울지마요 농촌시인 2015.12.06 15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 Next
/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