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의 향기
김 병 섭
이 불신의 시대에
내가 믿는 이 있고.
또 나를 믿어주는 이 있으니
나는 행복하다.
그것은 마치 향수 가게에 들러
향수를 사지 않아도.
그윽한 향이 몸에 배는 것과 같이
좋은 만남으로 인하여
불신의 나 자신까지 정화되어
감화될 수 있기 때문 이리라.
지란지교의 향기
김 병 섭
이 불신의 시대에
내가 믿는 이 있고.
또 나를 믿어주는 이 있으니
나는 행복하다.
그것은 마치 향수 가게에 들러
향수를 사지 않아도.
그윽한 향이 몸에 배는 것과 같이
좋은 만남으로 인하여
불신의 나 자신까지 정화되어
감화될 수 있기 때문 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