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기도-손준혁고요한 밤의 적막이저물고 맑은 새벽의 아침을 맞는다거짓과 타락 진실되지못한 마음속새벽의 아침들과 함께저 멀리 씻겨가길 기도한다하나 나의 기도와 소망이 그렇지 못하다면나의 기도가 진심으로 전해지지 못 해서 아니 나의 나약하고 준비 덜된 마음이겠지이 밤의 기도가 차임새벽의 간절한 기도가 되길진실된 마음으로간절한 소망으로두 손 모아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