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들의 야근
감정들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혼잡한 버스정류장,
퇴근한 감정들이 빼곡하다
야근한 두 감정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막차를 놓쳤다.
며칠째 회사에 남아있는 두 감정들
미련과 슬픔
그래서일까 오늘도 네 생각에 울면서
잠 못 드는 이유
감정들의 야근
감정들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혼잡한 버스정류장,
퇴근한 감정들이 빼곡하다
야근한 두 감정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막차를 놓쳤다.
며칠째 회사에 남아있는 두 감정들
미련과 슬픔
그래서일까 오늘도 네 생각에 울면서
잠 못 드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