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누군가 불안을 그렸다 우울한 색들이 오르락 내리락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곳에 빠졌다 나오니 이상하게도 편안해진다 누군가의 불안으로 편안해 지고 간다 임동준 01033550098 junniejobs@nhnnex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