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내 가슴에- 손준혁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저 별들 중에
그대라는 별이 유독 빛난다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
그 자체로도 눈부신데
바라볼 수도 쳐다볼 수도
다가설 수도 없는
유독 빛나는 당신의 모습은
나를 유혹하고 나도 그 매력에
흠뻑 취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매일매일을
그렇게 그런
마음의 정원 같은
마음의 공원 같은
그대 그대의
아름다운
별은 내 가슴속에
아름다운 당신도 내 가슴속에
오늘도 내일도
내 가슴속에 항상 남아
별은 내 가슴속에 살아 숨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