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쪼르르
붉게 빛나는 그 색
세상에 물든 나의 피이다.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스르르
하얗게 피어나는 그 향
세상에 태어난 나의 영혼이다.
어찌 향기롭지 않을까.
후르륵
파랗게 퍼져가는 그 맛
세상에 살아가는 나의 아픔이다.
어찌 씁쓸하지 않을까.
화르륵
검게 흩어지는 그 온기
세상에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어찌 한탄하지 않을까.
레드와인
쪼르르
붉게 빛나는 그 색
세상에 물든 나의 피이다.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스르르
하얗게 피어나는 그 향
세상에 태어난 나의 영혼이다.
어찌 향기롭지 않을까.
후르륵
파랗게 퍼져가는 그 맛
세상에 살아가는 나의 아픔이다.
어찌 씁쓸하지 않을까.
화르륵
검게 흩어지는 그 온기
세상에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어찌 한탄하지 않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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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806 | 살금 살금 - 한성욱 2 | 젤루 | 2015.12.07 | 137 |
1805 | 황혼들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36 |
1804 | 모기와 친구의 상관성 1 | 등불감시자 | 2014.10.30 | 136 |
1803 | 희망 | 마황 | 2019.01.28 | 133 |
1802 | 친정 엄마와 1박 2일 | 정혜엄마 | 2023.11.19 | 132 |
1801 | 이름-정민혜 2 | 치요 | 2015.03.11 | 132 |
1800 | 난 담을 쌓는다. 2 | jooeun0731 | 2018.03.03 | 132 |
1799 | 모란꽃 피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6.09 | 131 |
1798 | 양평 세미원에서 | 정혜엄마 | 2023.11.07 | 129 |
1797 | 많음과 적음의 차이 | 뻘건눈의토끼 | 2021.09.13 | 129 |
1796 |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 승주 | 2019.01.13 | 125 |
1795 | 아름다움이란-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8.07.23 | 125 |
1794 | 계양구청 남측광장 국화꽃 전시회에서 | 정혜엄마 | 2023.11.07 | 123 |
1793 | 나의세상 나의 등대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123 |
1792 | 광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4.23 | 123 |
1791 | 자연속의 나 2 | salt | 2020.06.05 | 122 |
1790 | 비 오는 날이 좋다 1 | salt | 2020.05.15 | 121 |
1789 | 너라는 공모전 1 | 박현진 | 2018.12.09 | 121 |
1788 | 세상에 못난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1 | 뻘건눈의토끼 | 2018.05.07 | 120 |
1787 | 다시 가난해진다면 외 3편 1 | 회유 | 2014.11.22 | 120 |
모든 느낌이나 감정에도 각각의 색이 존재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