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생각나는
따뜻함
우리어머니 무랑 파랑 송송 썰여
끓여주시던 푸근한 그국물
따끈 따근 잘익은 속살들
오통통통 열기를 내뿜는다
한입 한입 입속에서 합창한다
겨울의 추위도 국물의 따듯함에
한번에 사라진다
겨울에 생각나는
따뜻함
우리어머니 무랑 파랑 송송 썰여
끓여주시던 푸근한 그국물
따끈 따근 잘익은 속살들
오통통통 열기를 내뿜는다
한입 한입 입속에서 합창한다
겨울의 추위도 국물의 따듯함에
한번에 사라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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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86 | 사랑을 반복하는 과정 | sehyuun | 2020.10.13 | 119 |
1785 | 너를 사랑하는 것 1 | 손톱달 | 2018.06.27 | 119 |
1784 | 한줄 시 1 | 悲無 | 2018.03.24 | 119 |
1783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19 |
1782 | 뭘 찾을까? 2 | 뻘건눈의토끼 | 2015.03.18 | 118 |
1781 |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18 |
1780 | 노력 | sehyuun | 2020.10.13 | 117 |
1779 | 눈이 내린다. 1 | 설화 | 2015.02.22 | 117 |
1778 | 한 해 | 홍차슈 | 2019.12.15 | 116 |
1777 | 무제 1 | ELUDE | 2018.07.21 | 116 |
1776 | 레드와인 2 | 레드와인 | 2015.04.03 | 116 |
1775 | 춘천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에 얽힌 비화 | 정혜엄마 | 2023.11.19 | 114 |
1774 | 야광시계 3 | 불암산도토리 | 2016.04.30 | 114 |
1773 | 바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114 |
1772 | 너를 바라보면 -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7.06 | 113 |
1771 |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 박선우 | 2017.06.06 | 113 |
1770 | 나의 위로와 쉼 힐링명소 | 정혜엄마 | 2023.11.14 | 112 |
1769 | 해동 | 자주 | 2020.09.26 | 108 |
1768 | 춘천 청평사에 얽힌 전설 1 | 정혜엄마 | 2023.11.19 | 108 |
1767 | 텅 빈 우리 집 1 | 토마토는토마토 | 2015.01.14 | 108 |
온갖 모양으로 치장한...
먹음직스럽게 가공한 어묵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