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손준혁
나죽거든 자연으로 돌아가려하오
나죽거든 흙에 눕고싶소
한시절 축복의 세상에 잘놀다가오
인생의 시계추가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계절또한 변화하는데... 나의 생도 계절처럼
흘러 흘러 세상의끝에서
이별해야겠소
잘지내시요 난가겠소 희망의 언덕에서
모두를 지켜주겠소
나의 사랑하는 모든사람이여
슬퍼마시오 이별또한 선택이고
감당해야할 무게이니
유언-손준혁
나죽거든 자연으로 돌아가려하오
나죽거든 흙에 눕고싶소
한시절 축복의 세상에 잘놀다가오
인생의 시계추가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계절또한 변화하는데... 나의 생도 계절처럼
흘러 흘러 세상의끝에서
이별해야겠소
잘지내시요 난가겠소 희망의 언덕에서
모두를 지켜주겠소
나의 사랑하는 모든사람이여
슬퍼마시오 이별또한 선택이고
감당해야할 무게이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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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26 | 꽃기린 1 | 꽃기린 | 2019.06.10 | 88 |
1725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8 |
1724 | 꽃과 비린내와 그녀의 상관성 1 | 등불감시자 | 2014.10.30 | 87 |
1723 | 그런 게, 어쩌면, 진짜, 있을지도 몰라 1 | 진경 | 2014.12.10 | 87 |
1722 | 바닷가 이야기 1 | bassliner | 2015.02.18 | 87 |
1721 | 붉은사과-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7.14 | 87 |
1720 | 느림보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87 |
1719 | 자화상 1 | 삭망 | 2018.04.11 | 87 |
1718 | 소방관 | 청도 | 2020.06.01 | 87 |
1717 | 오늘의 나를 찾는다 1 | salt | 2019.06.04 | 87 |
1716 | 단발머리 1 | cooing | 2019.12.09 | 87 |
1715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 처럼 | 2019.04.19 | 87 |
1714 |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86 |
1713 | 오월의 장미 2 | 려와 | 2016.04.10 | 86 |
1712 | 날마다 다른 하루 2 | salt | 2020.05.11 | 86 |
1711 | 사랑은 아픈만큼 ♡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86 |
1710 | 지쳐있는 삶을 이끌고 - 이하진 1 | 아리랑 | 2019.10.24 | 85 |
1709 | 모순의 얼굴들 1 | 뻘건눈의토끼 | 2019.04.12 | 85 |
1708 | 별과 달 같은 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83 |
1707 | 벽난로-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82 |
섬뜩하기까지 하지요.
죽음이 그리 친숙하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