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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21:20

항구의외침-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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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외침

 

항구의 뱃고동과 갈매기소리에

심취한다

 

고향의 향과 생선비린내의추억

잊지못한다

 

젊은시절 뛰놀던 고향 바닷가

그대로 물결만 달리 흐른다

 

시원한 바다 물결에 내마음시원하다

세월이 변함에 변하지만

너는 그대로이구나

 

인생무상함과 자멸감은

끝없는 항로구나 길잃은 배는

항구 찾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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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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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 집-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3 36
1784 설로(눈덮인길)-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3 58
1783 야자열매-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6 80
1782 변화-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6 12
1781 삶-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6 20
1780 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6 36
1779 어묵-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6 43
1778 프랑스영화처럼-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6 148
1777 애잔-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7 53
1776 인생-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7 23
1775 사랑-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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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 죽음-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27 59
1772 고향-손준혁 1 농촌시인 2015.01.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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