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밖 세상을 보며
나지막히 입 안을 맴도는
말들을 내밷으면,
창에 김이 서려
세상이 가려질까
입밖으로 꺼내지 못해
중얼거림으로 대신했다.
창문 밖 세상을 보며
나지막히 입 안을 맴도는
말들을 내밷으면,
창에 김이 서려
세상이 가려질까
입밖으로 꺼내지 못해
중얼거림으로 대신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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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826 | 해동 | 자주 | 2020.09.26 | 108 |
1825 |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 사계절 편 - 1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156 |
1824 | 나의 어여쁜 개나리야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3 |
1823 | 달콤한 산책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7 |
1822 | 행복한 노을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76 |
1821 | 사랑은 아픈만큼 ♡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86 |
1820 | 자연속의 나 2 | salt | 2020.06.05 | 122 |
1819 | 노숙자 | 청도 | 2020.06.01 | 105 |
1818 | 소방관 | 청도 | 2020.06.01 | 87 |
1817 | 호텔 | 청도 | 2020.06.01 | 73 |
1816 | 비 오는 날이 좋다 1 | salt | 2020.05.15 | 121 |
1815 | 인생의 시작과 끝 | salt | 2020.05.13 | 59 |
1814 | 날마다 다른 하루 2 | salt | 2020.05.11 | 86 |
1813 | [고양이디카시] 대문 긁어 드립니다.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7 | 50 |
1812 | [고양이디카시] 반창고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7 | 38 |
1811 | [고양이디카시] 도둑처럼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3 | 34 |
1810 | 이제는 너를-손준혁 | 농촌시인 | 2020.04.26 | 63 |
1809 | 비슷하지만 다른, | 휘끼 | 2020.04.26 | 44 |
» | 중얼거리다 | 휘끼 | 2020.04.26 | 30 |
1807 | 설화 1 | 설이 | 2020.04.23 |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