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7
어제:
37
전체:
305,50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바람은 짤까.


"바람이 분다"라는 문장에 무너져버린 .

서귀포 외딴 곳으로 떠났다.


파도 소리에 취한 .

책과 함께 더욱 취한 .


세계를 직접 들여다볼 있을까.

오늘도  

묵묵히 진정한 나를 기다린다.




세계에서 살아남기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시선들이 숨을 쉰다.


아직은 모르겠다.

시선이 어떤 것인지를.


안에 숨쉬는

진정한 내가 하는 말에 기울일 것이다.

그것이 자체로 온전히 있도록.




아주 작은 조개


사람들의 무관심을 받는 

모든것에 대하여

사랑을 주고 싶다.


나는 그것에게서

사랑과 우주

그리고

삶을 엮어내고 싶다.




다른 사람


모든 사람을 사랑해주세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

그 사람도 헤매이고 있을거에요.


나와 우리 모두는 같아요.

그 사람도.


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대립


한 가지 성질에서

파생되는

두개의 양면.


모든 것이 지닌다.

모든 존재가 지닌다.


우리는 어떠한 면에 집중할 것인가.





김대진

kimdaejin1996@gmail.com

010-2755-5836



  • profile
    korean 2019.04.30 18:06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330 제 28차 창작콘테스트 응모 1 집옹 2019.04.06 21
329 제28차 창작콘테스트_시 부문 1 손톱바다 2019.04.06 35
»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바닷바람은 더 짤까" 외 4편 1 머르바쵸프스키 2019.04.07 31
327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내안의 색" 외 5편 1 초롱쫑순심 2019.04.07 22
326 제28차 창작콘테스트_시 부문 과거외 5작품 2 사구곡 2019.04.07 27
325 제28차 창작콘테스트_시부분 미련 등 5작 1 Yang 2019.04.07 29
324 제 28차 창작콘테스트 공모 1 연주송 2019.04.08 21
323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_부문 돌아오는 길 외 4작품 1 정현 2019.04.08 24
322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백세주님 2019.04.08 26
321 제 28차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엄박 2019.04.08 25
320 월간문학 한국인, 제28차 창작콘테스트 1 프라나 2019.04.09 21
319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_ 겨울에태어난 외 4편 1 김고은 2019.04.09 27
318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_응모 1 마음읽는이 2019.04.09 17
317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1 소소담 2019.04.09 22
316 28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1 월봉 2019.04.10 37
315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감명 2019.04.10 32
314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 치매병동 204호 외 4편 3 찡이 2019.04.10 56
313 제28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1 의정 2019.04.10 33
312 ▬▬▬▬▬ <창작콘테스트> 제28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29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19.04.11 63
311 [공모전] 월간문학 한국인 제29차 창작콘테스트 응모 1 김익진 2019.04.13 59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94 Next
/ 94